여신거래안심차단 엠세이퍼 명의도용방지 모르게 대출 못하게 한다
안녕하십니까?
대출을 박살 내는 남자
대박남 입니다
여신거래안심차단 엠세이퍼 명의도용방지 모르게 대출 못하게 한다
예전에는
고객이 대출을 신청하면
대출 상담사가 직접 고객님이 있는 쪽으로
방문을 해서
종이로 된 서류에 자필로 작성을 받고
밑에 도장을 찍고 이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옛날에는 전국에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때부터 급격하게
비대면 대출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거의 다
비대면 방식으로 바뀌었죠
이게 사용할 때는 참 편리 한데,
문제는 개인 정보가 털리면
보안에 매우 취약하다는 겁니다
나도 모르게 명의 도용을 당해서
대출이 실행 되면
그 책임을 전부 다
고객한테 떠 넘긴다 말이에요
뭐 왜 그런 거죠?
본인 확인을 제대로 할 책임은
금융 사가 져야 되는 거 아닌가요?
대출 심사 과정에
본인 확인 절차도 포함된 게 아닌가요?
참, 이게 열받는 상황이지만
제도가 우리를 보호해 주지 않으면
지금
당장은
스스로 보호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그래서 최근에 정부에서
'여신 거래 안심 차단 서비스' 를
만들었는데
금융 기관에 신청을 하면
내가 아닌
어떤 누구도
몰래 대출을 받는 것을 막아주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그런데 불편하게도
직접
은행에 방문해서 신청을 해야 되고요
그리고 나중에 해제를 할 때도
은행에 방문해서 해제를 해야 됩니다
이거는 시행된 지가 얼마 안 돼서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는
아직 검증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상태에서는
불법 대출이 일어나는
거를 막을 유일한 수단은
Msafer(엠세이퍼) 라고
보시면 됩니다
신규 휴대전화
개통을 막는 서비스인데요
폰 개통 막는 게 왜 중요하냐?
대출 한도를 조회할 때도
본인 명의 휴대폰 인증을 하는 거
아실 겁니다
그리고 정식으로 대출을 신청해서
계약서를 온라인으로 작성 하더라도
휴대폰 인증 과정은 필수입니다
그래서
본인 명의 휴대폰이 없는 경우에는
대출이 안 된다는 거죠
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여기서 주의하셔야 될 점이
또 하나 있습니다
이 휴대폰 개통을 막았다고 치더라도
내가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에
해킹 프로그램이 깔려 버린다면,
내 폰에 저장되어 있는 공인 인증서가
보이스 피싱범 한테 노출이 됩니다
그렇게 탈취 한 공인인증서를 가지고
사기꾼이 직접 엠세이퍼 사이트에 들어가서
신규 개통 금지를 풀어 버리고
알뜰폰을 개통 해서
대출을 신청할 수는 있습니다
뭐 이런 내용은 뉴스에 나온 내용이지만
사실 일어나기에
상당히 쉽지 않은 경우에 해당되고요
일반적으로는 엠세이퍼를 신청하시고
핸드폰에 온 잘 모르는 링크는
누르지 않는 것만 해도
99%는 예방이 가능할 걸로 봅니다
그리고
휴대폰 안에 은행에서 제공한
보안 카드나 신분증 등본
이런 걸 사진으로 보관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거는 삭제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금융사는 정말 시스템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는 게 맞는지도 의문입니다
해결 방법은 참 간단한데 말이죠
명의 도용으로 불법 대출이 발생되면
모든 책임은 금융사가 져야 한다
이런 법 조항 하나만 생기면
금융사가 알아서
자기들이 막을 방법
다 만들어 낼 텐데
참 답답합니다
모든 실수는 금융사에서 한 건데
책임은 명의자 라는 이유 하나로
고객들이 다 부담을 해야 된다는 건
웃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