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을 겪게 된다. 이때 당황하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안절부절못하며 어쩔 줄 몰라 하는 사람도 있다. 전자는 후자에 비해 침착하고 여유로워 보인다.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길래 이렇게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걸까? 심리학자이자 작가인 토니 로빈스는 저서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우선 마음속에 확고한 목표가 있으면 외부 환경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설령 어려움이 닥쳐도 금방 회복될뿐더러 주변 상황 변화에 크게 영향받지 않는다. 따라서 감정 기복이 심하지 않고 항상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다.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점은 자기 확신이 강하다는 것이다. 보통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일수록 매사에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다. 그리고 남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하기 때문에 늘 최선을 다한다. 물론 모든 일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기회가 찾아온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위기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결코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행동 변화가 생긴다. 사소한 일에도 신경 쓰이고 괜스레 기분이 좋아진다. 또 자꾸만 눈길이 가고 대화를 나누고 싶어진다. 그리고 상대의 모든 것이 궁금해지고 심지어 단점까지도 사랑스러워 보이기 마련이다. 이렇게 이성에게 호감을 느낄 때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들을 심리학에서는 '호감 신호'라고 부른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알아볼까? 

 

 

 

 

첫째, 자꾸 쳐다본다. 눈 맞춤 횟수가 잦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무의식적으로 시선이 향한다. 

 

둘째, 목소리 톤이 높아진다. 원래 내성적이거나 조용한 성격인데도 불구하고 유독 당신에게만 친절하다면 십중팔구 호감 표시일 확률이 높다. 

 

셋째, 스킨십이 많아진다. 팔짱을 끼거나 어깨동무를 하거나 허리를 감싸기도 한다. 

 

넷째, 연락 빈도가 늘어난다. 카톡이나 문자 메시지 답장 속도가 빨라지고 전화 통화량이 늘어나는 것도 마찬가지다. 

 

다섯째, 질투심을 유발한다. 일부러 다른 이성 친구랑 친하게 지내면서 은근히 나를 의식하도록 만든다. 

 

여섯째, 잘 웃는다. 별것 아닌 농담에도 크게 웃고 리액션이 풍부해진다. 

 

일곱째, 질문이 많아진다. 시시콜콜한 신변잡기부터 개인적인 고민까지 이것저것 물어본다. 

 

여덟째, 장난을 친다. 짓궂은 장난을 치거나 짖궂은 별명을 부르며 놀린다. 

 

마지막으로 공통점을 찾는다. 취향이나 식성, 정치관, 종교관 등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찾으려고 애쓴다.

 

 

어떤가? 혹시라도 현재 짝사랑 중인가? 그렇다면 위 항목을 참고하여 적극적으로 어필해보길 바란다.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테니 말이다.

살다 보면 별의별 사람들을 다 만나게 된다. 내 마음 같지 않은 사람들 투성이고 때로는 상식 밖의 행동을 일삼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나도 누군가에게는 진상 짓을 했을지도 모른다. 다만 적어도 남한테 피해 주는 일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최대한 예의 바르게 행동하려 애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해되지 않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자기 기분 나쁘다고 툭하면 화내고 막말하는 사람들인데 정말이지 답이 없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제는 웬만큼 단련이 돼서 웬만한 상황에서는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예전 같았으면 발끈해서 같이 싸웠을 텐데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 어차피 상대해봤자 감정 낭비라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 대신 뒤끝 없이 깔끔하게 관계를 정리한다. 그리고 웬만하면 마주치지 않도록 신경 쓴다. 솔직히 말해서 인간관계 자체에 회의감이 들기도 한다. 이럴 땐 혼자 여행을 떠나거나 책을 읽으며 마음을 다스리곤 한다. 이렇게라도 풀지 않으면 화병 나서 죽을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우리는 흔히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한다. 인생이라는 큰 틀 안에서 매 순간순간마다 크고 작은 선택지를 마주하며 살아가게 되는데 그때마다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살다 보면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살다 보면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순간이 온다. 이럴 때면 늘 고민된다. 둘 다 하고 싶은데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이다. 물론 욕심 같아서는 모두 해내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걸 잘 안다. 따라서 현명한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준이 필요하다. 만약 지금 당장 돈 버는 일보다는 자기계발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과감히 그쪽에 무게 중심을 두는 게 좋다. 반대로 현재 직장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이직 준비를 하거나 관련 자격증 취득 공부를 하는 편이 낫다. 이렇게 되면 나중에 후회할 일이 생기지 않을뿐더러 인생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라도 눈앞에 놓인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동료와의 갈등 상황 및 크고 작은 문제상황들은 스트레스가발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내 성격상 그런 일 자체를 회피하거나 혼자서 끙끙 앓는 스타일도 아니고 다른 사람한테 피해 주는 걸 싫어하는 성향이라서 최대한 원만하게 해결하고자 하는 편이다. 

 

근데 요즘 들어 같이 일하는 후배 한 명이 유독 거슬린다. 본인 실수나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뻔뻔하게 변명만 늘어놓고 사과 한마디 없이 넘어가는 게 너무 꼴 보기 싫다. 그렇다고 딱히 뭐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있나요?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때로는 나와 맞지 않는 사람과도 함께 일해야 하기 때문에 트러블이 생길 수밖에 없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업무 특성상 협업이 필수인데 서로 간의 이해관계가 달라 부딪히는 경우가 잦았다. 물론 상대방 입장에서는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나도 나름대로 고충이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우선 우리 팀은 각자 담당하는 프로젝트가 따로 있기 때문에 사실상 개인플레이에 가깝다. 따라서 모든 팀원이 모여 회의를 하거나 공동 작업을 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나마 가끔 점심시간에 밥 먹으면서 대화 나누는 정도랄까? 그렇다 보니 소통 부재로 인한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 사소한 다툼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럴 때마다 난감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어딜 가나 인간관계라는 건 늘 어려운 법이니까.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누군가와 대화를 나눈다. 업무상 만나는 사람도 있고 가족끼리 나누는 대화도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대화가 항상 유쾌하지만은 않다. 가끔은 말 한 마디 잘못해서 서로 기분만 상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좀 더 현명하게 대화를 할 수 있을까? 여기서 말하는 현명한 대화란 바로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다. 즉, 자기주장을 강하게 내세우지 않고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하며 존중하는 자세다. 물론 이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관계를 위해서라도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다.

 

 

 

 

살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필연적으로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때 필요한 건 나의 입장을 관철시키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태도다. 만약 내 기준에서만 옳고 그름을 판단한다면 결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따라서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고 배려하려는 마음가짐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그래야 불필요한 오해나 다툼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 명심해야 할 사항은 말하기보다는 듣는 쪽에 무게 중심을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간혹 혼자서만 떠드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올바른 대화법이 아니다. 진정한 소통이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원활한 의사소통을 원한다면 먼저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요약하자면 타인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쌓고 싶다면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강요하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대하라는 뜻이다.덧붙여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리더가 되고 싶다면 평소 솔선수범하며 구성원들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예를 들자면 모임 장소로 이동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거나 직원들에게 항상 존댓말을 사용하는 식이다. 그러면 부하직원들은 당신을 믿고 따르게 될 것이다.왜냐하면 누구에게나 겸손하게 행동하면 그 모습 자체만으로도 상대방에게 믿음을 주기 때문이다.

 

 

요즘 셀프 인테리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벽지도 셀프로 시공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은 벽지 고르는 방법도 모르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이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내 집에 어울리는 벽지 고르기란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도배하려는 공간의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만 목적에 맞는 벽지를 고를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아이 방이라면 친환경 소재나 아토피 예방 효과가 있는 벽지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가구 배치 계획도 고려해야 한다. 만약 붙박이장이나 침대 같은 큰 가구가 있다면 무늬가 없는 단색 벽지를 골라야 깔끔하게 마감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천장 높이인데 보통 2.3m 이하라면 소폭 합지를 쓰는 게 좋다.

 

 

 


이사 온 지 3년 만에 드디어 우리 집 리모델링 공사를 하게 됐다. 업체에 맡기면 편하겠지만 예산 절감을 위해 직접 하기로 결정했다. 물론 전문가만큼은 못하겠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했고 준비물도 꼼꼼히 챙겼다. 먼저 거실 벽면 전체를 페인트칠 했는데 이때 사용한 도구는 붓과 롤러 그리고 트레이였다. 참고로 마스킹 테이프는 필수다. 다음으로 안방 포인트 벽지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했는데 풀바른벽지라는 이름답게 풀이 발라져 있어 편리했다. 다만 혼자서는 붙이기 어려우니 둘이서 함께 작업하는 게 좋다. 또 다른 방 하나는 한쪽 면에만 실크 벽지를 발랐는데 기존 벽지 위에 그대로 붙여도 돼서 수월했다. 끝으로 현관 입구 쪽 작은방은 그레이 컬러 무지 벽지를 붙였는데 모던한 분위기가 마음에 쏙 들었다.

나는 대학을 다닐때 놀기만 해서, 졸업학점이 엉망이였다. 

어떤 기업이든 서류전형에 미달되는 수준이였다.

그래서 시작하게된 영업직.

이런곳은 이직율이 높은 곳이라, 아무나 입사하고 싶다고 하면

언제든 들어갈 수 있는 곳이였다. 다만 100% 수당제라 실적이 없으면

급여는 0원이다.

 

드라마 같은데 보면 진짜 열정을 가지고, 사람들 찾아다니며

전단지 돌려가며 멘땅에 헤딩하며 성공하는 스토리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냥 드라마일 뿐이다.

하긴 나도 처음에 그런 장면들을 상상하며 시작했지.

그러나 현실은 냉혹한 정도를 넘어서, 사시미 칼날이 항상

옆을 스쳐지나가는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그 누구도 당신이 신입이라 하여

영업방법이나 노하우를 가르쳐 주지 않는다.

사무실 안에서 마주치는 모든 사람은

나와 경쟁관계에 있는 경쟁자일 뿐이다.

먹을 수 있는 파이는 정해져있는데,

내가 힘들게 얻은 노하우를 당신에게 가르쳐줄

이유는 1도 없다.

전장에서 적군한테 내 총을 주는것과 다를게 없다.

 

첫 1년 동안 나는 월급이 30만원이 채 안됐다.

0원이였던 달이 더 많았던거 같다.

그래서 대리운전이나 야간알바를 하며 1년을 버텼다.

버틴게 아니라 딱히 들어갈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어느날 운좋게 실력있는 팀장 밑으로 들어갈 기회가 생겼다.

그 팀장 레벨이면 나같은 x밥은 필요도 없었을텐데,

마침 기존에 팀원들이 타사로 옮기면서 많이 빠져나가고,

자신이 수족처럼 부릴 팀원이 필요한 타이밍이였다.

 

"너는 여기 다닌지 얼마나 됐냐?"

"네, 1년 정도 됐습니다."

 

"그동안 실적보니 거지처럼 살았을거 같은데?"

"네.... 맞습니다. 대리운전하며 밥벌이중입니다."

 

"내 밑에서 내가 시키는대로 해볼래? 대리운전 안가도 먹고살만큼은 벌게 해줄게."

"내 팀장님, 뭐든 시켜주십시요. 그렇게만 되면 개처럼 해보겠습니다."

 

그 때 이후로 말 그대로 거지같은 인생이 풀렸다.

한달 30만원도 못 벌었는데, 팀장 밑으로 들어간 첫 달에 350만원 벌고,

그 뒤로 계속 버는 금액은 올라가서 평균 500만원씩 벌게 되었다.

 

실적이 올라가니, 주변 동종업계에서 내 이름값이 올라간다.

예전에는 명함을 건네줘도 아는척도 안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나와 같이 거래를 하는 키맨들이 되었다.

 

그렇게 그렇게 결국은 15년이라는 시간동안 영업직에서

살아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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